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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잊지않기 위한 기록
    일상 2023. 12. 10. 10:37

    뭔가 찜찜한 기분을 지울수가 없었다


    가족같은사람한테 어떻게 그럴수 있냐



    라는 말을 듣자마자 취중에도 머릿속이 어질어질했다.
    술 때문에 더 그런거라 애써 외면하고
    아침에는
    괜찮을거라는 자기 최면을 걸었지만
    일어나니 또렸해졌다.

    원가족 원삶에서의 관계가 훨씬 더 중요한 사람이라는 것을
    어리석은 나를 탓하기엔 좀 멀리 온 것 같은데
    아직 늦지않았다고 생각하고
    나도 내 원가족과 내 원삶에서의 관계의 소중함을
    찾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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