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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EBS 리하르트 다비트 프레히트
위대한 수업에서 사랑의 유효기간을 아래와 같이 정의하였다.
신경전달물질인 촉진제인 도파민과 이완제인 세로토닌을 결합시켜 황홀경을 느끼게 만들고
이 상태가 오래 유지되면 정신 이상이 생기기때문에 이를 벗어나기 위해 유효기간을 둔다.
그러나 우리가 평생 사랑을 갈구하는 것은
프레히트는 바로 '문학' 때문이라고 한다.
과거 귀족 집안의 여인들이 외도하는 남편을 향한 외로움을 문학으로 달래려한 역사를
그 증거로 제시하고 현대에서도 이와 같은 이성(일부일처제)와 본성(다다익선 번식)이
충돌하는 이유를 이와 같은 사랑의 특성으로 이해하려 하였다.
인간의 역사와 사랑, 본성에 대한
또 다른 시각을 가져볼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