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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전에 지른 디피가 왔다.. ㅋㅋ 인터넷으로만 봐서 생각보다 무지 컸다. 이사때 걱정됨. 간만에 지르고 나니 속이 후련하다.. 방에 와서 할일이 생겼으니, 이제 칼퇴닷!!!! ㅋㅋ ps. 티스토리에 본인확인이 왠말?? 또 다시 떠날때가 된건가..
아... 피아노 사고 싶다... 처음엔 헤드폰을 쓰고 조용히 혼자 즐길수 있는 기능만을 원했으나, 브랜드에 기능이 더해지고 명품을 찾다보니 백만원이 훌쩍 넘는다. 흐흐흐.. 그러다가 다시 최저가품으로 돌아오길 수십차례 반복 중.... OT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