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일상
미트파티
2021. 7. 7. 23:18
숙직을
마치고 엔진오일도 교환하고
잠도 한숨자고 어머니 모시고 오리석갈비를 사드렸다
수통골가서 경치좋은 카페에 앉아 이런저런
이야기도 3시간동안 나누었다.
살아온 이야기도 좀 더 듣고
아버지와 좀 더 화목하시길 바라는
내 마음도 잘 전달했다.
뿌듯하고 감사했다.
그런데 졸린데 잠이 안온다.
어떻게 되겠지라고 생각하며 시작했던 일들이
깊은 상처가 된 것 같다.
조심할걸 너무 아프다.